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강원도와 충청 이남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과 경남 함양에는 호우 경보가, 전북 남원과 경남 거창, 합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지만, 계속해서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도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요.
충청 이남 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20에서 60밀리미터, 제주 산간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양이 어제보다 많지는 않지만 다만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있습니다.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맛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1호 태풍 네파탁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모레쯤 타이완 근처까지 진출한 뒤, 남해로 올라오겠고,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0604541302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